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전기산악자전거 레이스 ‘E-MTB 챌린지 ePowered by Bosch’가 펼쳐져 전기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하면서 전기산악자전거의 색다른 요소를 잘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또 대회 주최 측은 보쉬 전기자전거를 E-MTB 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로 선택함으로써 세계적인 전기자전거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데 노력을 쏟았다. 참가자들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에 조성된 약 4.5㎞의 오르막, 내리막 코스를 전기 산악자전거로 질주하며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즐겼다.

E-MTB 챌린지 ePowered by Bosch에 참가한 다운힐 엘리트 국가대표 출신 정원준 선수는 “국내에서 전기자전거 레이스를 참여하는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전기자전거 레이스는 라이딩 스킬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구동계에 최상의 출력을 내는 데도 큰 노력을 쏟아야 하는데 보쉬의 퍼포먼스 라인 CX 모터는 이런 레이스를 하는 데 최적화한 모터라고 할 수 있다”며 “콤팩트하고 가벼우면서 최대 85Nm 토크까지 지원해 라이더들에게 더 강력한 모터 파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쉬 전기자전거는 국내 산악자전거 문화 발전 도모와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2022 GPS Cup 무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외에도 지산 GPS MTB 파크(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소재)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브랜딩 제작물을 배치, 올 10월 29, 30일 이틀간 계획된 ‘2022 GPS Cup 지산 : E-XC 레이스’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보쉬 전기자전거는 Bosch eBike Ow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등록된 전기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보쉬 전기자전거 관련 최신 뉴스들을 전달함으로써 전기자전거 라이더들과 소통하는 데 큰 노력을 쏟고 있다.